Framer 요금제 완전정리 2026 — 무료 플랜부터 유료 티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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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mer**로 사이트를 만들어보고 나면 다음 질문은 거의 항상 똑같습니다. "그래서 이거 계속 쓰려면 돈이 얼마나 드는 거지?" Framer 요금제는 다른 웹빌더처럼 단순히 "월 얼마"로 끝나지 않고, 사이트 단위 요금과 워크스페이스 단위 요금이 겹쳐 있어서 처음 보면 헷갈리기 쉽습니다. 이 글에서는 정확한 달러 숫자를 나열하기보다 요금이 어떤 구조로 쌓이는지, 어떤 요인이 티어를 바꾸는지를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최신 정가는 반드시 Framer 공식 요금 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짧은 결론
- 무료 플랜만으로도 디자인·퍼블리싱까지 전부 체험 가능하지만, Framer 배지 노출과 커스텀 도메인 미지원이라는 두 가지 벽이 있습니다.
- 유료 티어는 "사이트별 요금"이 기본이고, 여기에 팀 협업용 워크스페이스 요금이 별도로 붙는 구조입니다. 사이트 하나만 운영한다면 워크스페이스 비용을 신경 쓸 일이 적습니다.
- 결정 요인은 결국 커스텀 도메인 여부, CMS 항목 수, 월 방문자·대역폭, 공동작업자 수 네 가지로 요약됩니다.
무료 플랜으로 할 수 있는 것 / 한계
Framer 무료 플랜은 실제로 관대한 편입니다. 에디터의 거의 모든 디자인 기능, 반응형 레이아웃, 애니메이션, 기본 CMS 기능까지 제한 없이 써볼 수 있어서 "이 툴이 내게 맞는지" 검증하는 용도로는 충분합니다.
다만 실제 서비스로 내보내려면 두 가지 벽에 부딪힙니다.
- 커스텀 도메인 미지원: 무료 플랜은
.framer.app형태의 서브도메인으로만 퍼블리시됩니다. 자체 도메인(예:yourbrand.com)을 연결하려면 유료 플랜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 Framer 배지 노출: 사이트 하단이나 구석에 "Made in Framer" 배지가 자동으로 붙습니다. 포트폴리오나 개인 프로젝트라면 크게 문제 없지만, 브랜드 사이트라면 거슬리는 요소입니다.
결과적으로 무료 플랜은 "테스트·학습용"이고, 실제 도메인을 걸고 배지를 떼는 순간부터 유료 전환이 필요하다고 보면 됩니다.
유료 티어 구조 — 사이트 요금 + 워크스페이스 요금
Framer 가격 체계에서 가장 헷갈리는 부분이 여기입니다. 요금이 두 층으로 나뉩니다.
- 사이트(Site) 플랜: 퍼블리시하는 사이트 하나하나에 붙는 요금입니다. 커스텀 도메인, CMS 항목 수 상한, 월 방문자·대역폭 한도가 이 플랜 등급에 따라 달라집니다. 사이트를 여러 개 운영하면 사이트마다 각각 플랜을 선택해야 하는 구조입니다.
- 워크스페이스(Workspace) 플랜: 팀으로 협업할 때, 즉 여러 명이 같은 프로젝트를 함께 편집하거나 조직 차원에서 여러 사이트를 관리할 때 붙는 요금입니다. 공동작업자 수, 버전 히스토리, 팀 권한 관리 같은 기능이 여기에 걸립니다.
혼자서 사이트 한두 개만 운영한다면 사실상 사이트 플랜 비용만 고려하면 되고, 워크스페이스 요금은 팀 규모가 커질 때 본격적으로 체감됩니다. 이 이원화 구조 때문에 "Framer 한 달에 얼마예요?"라는 질문에는 항상 "사이트 몇 개, 팀 몇 명이냐"는 되물음이 따라붙습니다.
요금을 결정하는 4가지 요인
같은 유료 플랜 안에서도 등급이 나뉘는 기준은 대체로 다음과 같습니다.
- 커스텀 도메인: 최하위 유료 등급부터 지원되는 경우가 많지만, 도메인 개수나 서브도메인 연결 범위는 등급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 CMS 항목 수: 블로그 포스트, 제품 목록처럼 CMS 컬렉션에 담기는 아이템 개수 상한이 등급별로 정해져 있습니다. 콘텐츠 사이트일수록 이 항목이 중요합니다.
- 월 방문자·대역폭: 트래픽이 많은 사이트일수록 상위 등급이 필요합니다. 캠페인성 랜딩페이지처럼 트래픽이 튀는 경우 미리 여유 있는 등급을 잡는 게 안전합니다.
- 공동작업자 수: 워크스페이스에 초대할 수 있는 팀원 수 한도로, 1인 운영과 팀 운영을 가르는 기준선입니다.
어떤 사용자가 어떤 플랜이 맞나
| 사용자 유형 | 적합한 방향 |
|---|---|
| 포트폴리오·개인 프로젝트, 배지·서브도메인 무관 | 무료 플랜으로 충분 |
| 1인 프리랜서·소규모 브랜드, 자체 도메인 필요 | 최소 유료 사이트 플랜 |
| 콘텐츠·블로그 운영, CMS 항목 다수 | CMS 항목 상한이 넉넉한 등급 |
| 트래픽이 큰 마케팅 랜딩페이지 | 방문자·대역폭 여유 있는 상위 사이트 등급 |
| 에이전시·팀 협업, 여러 사이트 동시 관리 | 사이트 플랜 + 워크스페이스 플랜 조합 |
Webflow와 가격 관점 비교
가격 구조만 놓고 보면 Framer와 Webflow는 접근 방식이 다릅니다. Webflow는 오래전부터 사이트 플랜과 별개로 CMS·이커머스 플랜을 세분화해 온 반면, Framer는 비교적 단순한 등급 체계에 사이트/워크스페이스 이원 구조를 얹은 형태입니다. 디자인 자유도나 CMS 기능 자체의 우열을 가격만으로 판단하긴 어렵지만, 사이트 하나만 빠르게 띄우고 싶은 개인·소규모 팀에게는 Framer 쪽 구조가 상대적으로 이해하기 쉽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두 툴을 기능까지 포함해 더 깊이 비교하고 싶다면 Framer vs Webflow 비교 글도 함께 참고하시길 권합니다.
결제 전 체크리스트
- 지금 만드는 사이트가 최종적으로 자체 도메인을 쓸 예정인가요? (그렇다면 무료 플랜 졸업 시점을 미리 계획하세요.)
- CMS로 관리할 콘텐츠 항목이 앞으로 몇 개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나요?
- 예상 월 방문자·대역폭이 캠페인 시즌에 급증할 가능성이 있나요?
- 지금은 혼자 작업하지만 곧 팀원이 합류할 계획이 있나요? (있다면 워크스페이스 요금까지 미리 견적에 넣어두세요.)
- 사이트를 여러 개 운영할 계획이라면, 사이트별 요금이 누적된다는 점을 감안했나요?
이 다섯 가지만 미리 체크해도 Framer로 옮긴 뒤 "생각보다 비싸졌다"는 당혹감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무료로 커스텀 도메인 연결이 되나요?
되지 않습니다. 무료 플랜은 .framer.app 서브도메인으로만 퍼블리시되며, 자체
도메인을 연결하려면 유료 사이트 플랜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합니다.
요금은 사이트마다 따로 내나요?
기본적으로 그렇습니다. Framer는 사이트 단위로 플랜을 선택하는 구조라 사이트를 여러 개 퍼블리시하면 각 사이트마다 요금이 별도로 발생합니다. 여기에 팀 협업이 필요하면 워크스페이스 요금이 추가로 붙습니다.
CMS 항목 수 제한에 걸리면 어떻게 되나요?
플랜별 CMS 항목 상한을 넘기면 추가 항목을 등록할 수 없거나 상위 등급으로 업그레이드를 안내받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블로그·매거진처럼 콘텐츠가 꾸준히 쌓이는 사이트라면 처음부터 여유 있는 등급을 고려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리뷰: Framer — 가격 대비 디자인 자유도 관점 편집부 평가 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