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mer로 SaaS 랜딩페이지 만들기 2026 — 노코드 실전 튜토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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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한 줄 없이, 오늘 오후 안에 실제로 발행되는 SaaS 랜딩페이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Framer 는 "웹사이트를 발행하는 디자인 툴"이라 Figma를 만져봤다면 몇 시간이면 손에 붙습니다. 이 글은 빈 화면에서 시작해 반응형 레이아웃 → 폼 → 커스텀 도메인까지, 실제로 어디를 클릭하고 무엇을 설정하는지 순서대로 짚어줍니다.
어떤 툴이 나에게 맞는지 아직 고민 중이라면 먼저 Framer vs Webflow 비교 글을 읽고 오면 좋습니다.
완성 후 얻는 것
이 튜토리얼을 끝까지 따라오면 다음을 갖게 됩니다.
- 반응형 랜딩페이지 — 데스크톱·태블릿·모바일에서 깨지지 않는 히어로·기능·가격·FAQ 섹션.
- 작동하는 폼 — 뉴스레터 구독 또는 문의를 받아 이메일/시트로 흘려보내는 실제 폼.
- SEO 세팅 — 검색·SNS 공유 시 제대로 보이는 메타 태그와 OG 이미지.
- 커스텀 도메인 —
내브랜드.com으로 전 세계에 공개된 사이트.
정직하게 짚자면, Framer는 마케팅·랜딩·포트폴리오에 최강이지만 복잡한 백엔드 로직이나 수천 건 규모의 대형 CMS에는 맞지 않습니다. "예쁘고 빠른 앞단"이 목표라면 완벽합니다.
준비물
시작 전에 아래만 챙기면 됩니다.
- Framer 계정 — Framer 무료 플랜으로 충분합니다(발행은
.framer.website서브도메인). - 로고 파일 — SVG 또는 투명 PNG 권장.
- 카피 초안 — 헤드라인 1줄, 서브헤드 1줄, 기능 3개, 가격 2
3안, FAQ 45개. 미리 메모장에 적어두면 편집이 3배 빨라집니다. - 이미지/스크린샷 — 제품 목업이나 대시보드 캡처. 가능하면 2000px 이하로 준비.
- 도메인(선택) — 이미 있으면 7단계에서 연결, 없으면 서브도메인으로 먼저 띄워도 됩니다.
1단계 — 프로젝트·템플릿 선택
Framer에 가입 하고 로그인하면 대시보드가 뜹니다. 우측 상단 New Project 를 누르면 빈 캔버스와 템플릿 갤러리 중 고를 수 있습니다.
- 완전 초보라면 Templates 탭에서 "SaaS" 또는 "Startup" 카테고리를 검색하세요. 히어로·기능·가격·푸터가 이미 짜인 템플릿을 고르면 구조 고민이 사라집니다.
- 템플릿 위에서 Insert(무료/유료 구분 확인) 를 누르면 내 프로젝트로 복제됩니다.
처음엔 무료 템플릿으로 시작해 내용만 바꾸는 걸 추천합니다. 좌측 Layers 패널에서 각 섹션(Hero, Features, Pricing 등)이 트리로 보이는지 확인하세요.
2단계 — 히어로 섹션 편집(카피·CTA)
히어로는 방문자가 3초 안에 보는 화면입니다. Layers에서 Hero 프레임을 선택하고 시작합니다.
- 헤드라인 텍스트를 더블클릭 → 준비한 카피로 교체. "무엇을, 누구에게, 어떤 이득"이 한 줄에 담기게.
- 서브헤드는 헤드라인을 구체화하는 한 문장으로.
- CTA 버튼을 클릭 → 우측 패널에서 텍스트를 "무료로 시작하기"처럼 행동 유도형으로. 버튼 선택 후 우측 Link 필드에 이동할 앵커(예:
#pricing)나 URL을 지정. - 배경 이미지/목업은 요소를 선택하고 우측 Fill → Image 에서 교체.
색상은 상단 Assets의 컬러 스타일을 하나 만들어 브랜드 색으로 지정하면, 이후 버튼·링크에 재사용돼 일관성이 유지됩니다.
3단계 — 기능·가격·FAQ 섹션 배치
스크롤 순서는 보통 기능 → 사회적 증거 → 가격 → FAQ → 최종 CTA 흐름이 전환율에 유리합니다.
- 기능 섹션: 3열 카드 레이아웃을 사용. 카드 하나를 잘 꾸민 뒤 복사(⌘/Ctrl+D)해 아이콘·제목·설명만 바꾸면 정렬이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 가격 섹션: 2~3개 플랜 카드. 추천 플랜에는 "인기" 배지를 달고 살짝 강조 색을 주세요. 각 CTA 버튼 링크는 결제 페이지나 회원가입 URL로.
- FAQ 섹션: Framer의 Stack 안에 질문/답변을 넣고, 클릭 시 펼쳐지게 하려면 상단 Insert → Component 에서 아코디언 스타일 컴포넌트를 추가하거나, 텍스트를 그대로 나열해도 됩니다. 초보라면 우선 펼침 상태로 나열하고 나중에 인터랙션을 붙이세요.
섹션을 새로 추가할 땐 캔버스 상단 + (Insert) → Section 을 쓰면 폭이 자동으로 맞춰집니다.
4단계 — 반응형(브레이크포인트) 조정
Framer는 데스크톱·태블릿·폰 세 개의 브레이크포인트를 기본 제공합니다. 상단 툴바에서 기기 아이콘으로 전환하세요.
- Phone 뷰로 전환 → 대부분 자동 정렬되지만 히어로 헤드라인 폰트가 너무 크거나 3열 카드가 삐져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이때 요소를 선택하고 우측에서 폰트 크기·여백을 줄이면 해당 브레이크포인트에만 적용됩니다(데스크톱은 그대로).
- 3열 카드는 모바일에서 Stack 방향을 세로(Vertical) 로 바꿔 1열로 쌓이게 하세요.
- 이미지에는 우측 Fit → Fill 과 최대 폭 제한을 걸어 화면 밖으로 넘치지 않게.
각 브레이크포인트를 실제로 스크롤해 보며 손가락으로 누를 버튼이 충분히 큰지(최소 44px)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5단계 — 폼·연동(뉴스레터/문의)
리드를 모으려면 폼이 필요합니다. 상단 Insert → Forms 에서 폼 컴포넌트를 끌어다 놓습니다.
- 이메일 입력 필드와 제출 버튼을 배치. 필드를 선택해 placeholder("이메일 주소")를 지정.
- 폼 프레임을 선택하면 우측에 연동(Connect) 옵션이 뜹니다. Framer는 기본 폼 제출을 대시보드에서 확인하게 해주며, 필요하면 웹훅/이메일 알림 또는 Zapier·Make 연동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 뉴스레터라면 Mailchimp·ConvertKit 같은 서비스의 임베드 코드를 Insert → Embed 로 붙여도 됩니다.
- 제출 후 "감사합니다" 상태나 리다이렉트를 지정해 사용자에게 확인을 주세요.
발행 전 반드시 미리보기(우측 상단 Preview) 에서 본인 이메일로 테스트 제출을 해보세요.
6단계 — SEO 메타·OG 이미지
검색과 SNS 공유에서 제대로 보이게 하는 단계입니다. 좌측 Pages 패널에서 페이지를 선택하고 Settings(톱니 아이콘) 를 엽니다.
- Title: 55자 내외, 핵심 키워드 앞쪽에. 예) "무료로 시작하는 팀 협업 툴 | 브랜드명".
- Description: 150자 내외 요약. 이득과 행동 유도를 담기.
- Open Graph 이미지: 공유 시 썸네일로 나올 1200×630px 이미지 업로드. 로고+한 줄 카피를 넣으면 클릭률이 오릅니다.
- Favicon: Site Settings에서 512×512 아이콘 등록.
Framer는 페이지별로 이 값을 개별 설정할 수 있으니, 랜딩·가격 등 페이지가 여러 개면 각각 지정하세요.
7단계 — 게시·커스텀 도메인 연결
이제 세상에 공개합니다. 우측 상단 파란 Publish 버튼을 누르면 즉시 프로젝트명.framer.website 로 발행됩니다.
커스텀 도메인을 붙이려면:
- Publish → Settings → Domains 로 이동해 보유 도메인을 입력.
- Framer가 A 레코드 / CNAME 값을 알려줍니다. 도메인 등록업체(가비아, Cloudflare, GoDaddy 등)의 DNS 설정에 그대로 입력.
- DNS 전파에 보통 몇 분~수 시간 걸립니다. Framer 화면에서 상태가 초록불(Connected) 로 바뀌면 완료.
- SSL(https)은 Framer가 자동 발급하니 따로 설정할 필요 없습니다.
연결 후 새 도메인으로 접속해 모든 섹션·폼·모바일 뷰를 한 번 더 점검하세요.
성능·SEO 팁
- 이미지 최적화: 업로드 전 2000px 이하로 리사이즈하고 WebP를 선호. Framer가 자동 압축·반응형 제공하지만 원본이 작을수록 유리합니다.
- 로딩 속도: 무거운 배경 동영상·과한 애니메이션은 최소화. 히어로 이미지는 Lazy가 아닌 우선 로드로 두어 첫 화면이 빨리 뜨게.
- 메타태그: 페이지마다 고유한 Title·Description을 채우고 중복을 피하세요.
- 구조: 헤딩은 H1 하나(히어로), 이후 H2/H3로 계층을 지켜 검색엔진이 구조를 이해하게.
- 내부 링크·앵커: CTA가
#pricing등 앵커로 부드럽게 스크롤되게 하면 이탈이 줄어듭니다. - 분석: Site Settings에서 GA4나 간단한 분석 스크립트를 붙여 전환을 측정하세요.
마무리
여기까지 왔다면 코드 없이 반응형 SaaS 랜딩페이지 + 폼 + 커스텀 도메인을 실제로 띄운 것입니다. Framer의 강점은 속도예요. 아이디어에서 발행까지 하루면 충분하고, 카피만 바꿔 A/B로 여러 버전을 빠르게 실험할 수 있습니다. 다만 복잡한 백엔드나 대형 CMS가 필요한 제품이라면 다른 스택을 함께 고려하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고 싶다면 Framer 무료로 시작하기 — 오늘 만든 페이지가 내일 첫 방문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